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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나르지오, 편견을 버리고 보니 정말 좋은 사업이네요 – 나르지오 목동점 이지훈 매니저

 

얼마 전, 나르지오 목동점의 가맹 스토리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두 아들과 함께여서 더 든든하고 이젠 슬슬 아들에게 사업을 물려줄 준비를 하고 있다는 조정민 점장의 행복한 이야기를 전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주인공(?)인 아들, 목동점 이지훈 매니저를 소개합니다.

 

편견을 버리고 다시 보니, 정말 좋은 사업 아이템!

 

 

옷을 수출하는 무역회사를 다니다 화장품 사업까지 시작하던 이지훈 매니저는 어머니가 처음 방문 판매로 나르지오 일을 시작하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단계”가 아닌가 해서 어머니를 만류했다고 해요. 지금은 함께 가맹점을 운영하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어머니가 걱정되기도 하고, 브랜드에 대한 확신이 없으니 당연할 수밖에 없었지요. 

 

사실은 어머니를 만류하려다가 저도 함께 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한 달 정도 어머니와 함께 일을 시작하게 된 이지훈 매니저. 여전히 주변 친구들은 “방문판매=다단계”라는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하네요. 하지만 직접 일해보니 달랐다고 합니다. 남들에게 피해 주는 것도 전혀 없고, 무엇보다 나르지오 사업을 하시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을 알게 되어 어머니와 본격적으로 함께 방문판매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가맹점은 젊은 층이 도전하기에도 충분한 비전이 있는 것 같아요

 

솔직히 방문판매를 하던 시절에는 조금 부담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가맹점은 젊은 사람들이 꾸려 나가기에도 충분한 비전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직 어머니와 ‘동업자’라고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이젠 본인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고요.

 

앞으로 비전을 봤을 때 안정감이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해요

나르지오가 워킹화 브랜드로서, 아직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지훈 매니저에게 ‘나르지오’는 어떤 사업인지 궁금했습니다. 그의 대답을 “앞으로 비전을 봤을 때 안정감 있는 사업”이라는 표현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헬스케어, 키즈 산업이 앞으로 잘 될 것 같아요

 

여러 사업 경험을 통해 앞으로 헬스케어나 키즈 산업이 전망이 밝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인데요, 젊은 시절 열심히 일을 해 돈을 벌어 놓고 이제는 삶의 여유를 즐기며 소비하는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라 분명 잘 될 거라는 직감이 왔다고 해요.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이었던 것이죠.

 

무엇보다 나르지오를 신고 건강을 되찾은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나면서 제품에 대한 확신을 느꼈다고 합니다. 삶의 여유를 즐기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건강’이니까, 그런 건강을 위한 아이템이라면 절대 실패할 수 없을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나르지오 트레킹화가 출시되었는데 저는 그걸로 만족 합니다

 

편안한 신발, 건강을 위한 워킹화. 나르지오 하면 이런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죠? 그렇다면, 이지훈 매니저가 기다리는 나르지오의 새로운 모습은 무엇일까요? 사실, 골프화나 젊은 층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제품군이 있을 것 같아 물어봤는데, 지난 5월 출시된 트레킹화 만으로도 만족한다는 답이 돌아오네요?

 

최근 등산화를 평소에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어서 늘어났기 때문에 나르지오의 트레킹화 출시가 반가울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게다가 한결 세련된 디자인으로 나와 젊은 층에게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면서요.

 

오히려 이지훈 매니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오히려 저희가 더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가맹점주 여러분들과 신뢰를 쌓아 갈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본사 차원에서 늘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 이지훈 매니저가 보여주었던 자신감 그대로, 목동점에 젊고 활기찬 기운이 넘쳐나길 바랍니다.